▲ 29일 오전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인천시비전기업협회 제12차 정기총회 및 제5·6대 회장 이·취임식 열렸다. /사진제공=인천시비전기업협회

공익법인 인천시비전기업협회 제6대 회장에 한상담 ㈜위드퍼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인천시비전기업협회는 29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전임 제5대 김동훈 회장 이임식과 제6대 한상담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 김미애 인천시여성가족재단 대표, 이주호 (재)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훈 이임 회장은 "회원들의 협조와 참여로 비전기업협회가 경영 교류 및 ESG 경영을 선도하는 단체로 발전했다"면서 "지난 2년간 협회를 무탈하게 이끌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모든 회원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상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활성화해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비전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소통과 네트워킹 활동으로 회원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상생 활동에도 힘쓰겠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어려운 시기에 비전협회 회원 모두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밝혔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