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협은 지난 23일 인천 연수동 본점 4층 대강당에서 배준영 국회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각 지역내부조직장, 전임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및 임직원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차형일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차형일 조합장은 제3회 전국조합장동시선거에서 1021표(득표율 64.8%)를 얻어 당선했다.

차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보내준 성원에 깊은 감사한다. 어촌발전과 조합원 권익향상, 그리고 인천수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정진하겠다”며 “개방적이고 혁신적으로 변화를 지향하는 조합문화를 만들고 안일한 타성에서 탈피하여 선진수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