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한도병원·센트럴병원·한도병원 장례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한도병원·센트럴병원·한도병원 장례식장과 동 주민건강 개선과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한수 주민자치 회장, 이숙희 통장협의회 회장, 이종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중앙동 직능단체 회원과 중앙동 주민으로 확인된 경우 한도병원의 진료비 10% 감면, 종합검진 20% 감면 및 한도병원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30%를 감면받게 된다.

성대영 한도병원·센트럴병원 이사장과 고용남 한도병원장례식장 대표는 “안산의 대표 지역병원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을 위해 공헌할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영 중앙동장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제안해준 성대영 이사장, 고용남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돼 기쁘며, 동에서도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