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멸종위기 1급 보호조류(천연기념물 제205-1호)인 저어새가 인천 남동유수지 인공섬에서 봄단장을 하고 있다. 남동산업단지내 남동유수지는 저어새 세계 유일의 도심지역 번식지이다. 전 세계에 4000여 마리밖에 남아 있지 않은 저어새는 베트남과 대만 등에서 겨울을 지낸 뒤 매년 인천을 찾는 귀한 손님이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