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관리자 교육에 참석한 하남경찰서 지구대 순찰팀장·파출소장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 제공=하남경찰서

하남경찰서가 하남지역 지구대 순찰팀장·파출소장들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하남서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4차례에 걸쳐 열린 이번 워크숍은 지역경찰의 현장대응력을 높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출동 현장에서 중간관리자가 갖춰야 할 초동조치 지휘 역량 강화, 지역경찰이 지켜야 할 수사 적법 절차 및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대응 요령,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사례별 질의·응답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관리자 교육에 참석한 하남경찰서 지구대 순찰팀장·파출소장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 제공=하남경찰서

한편 하남서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이 경찰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배석환 하남경찰서장은 “112신고 초동조치, 즉 초동 단계에서의 응급·안전조치, 증거수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최일선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협력 치안을 계속해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