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어연선(사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 그는 앞으로 2년간 광명문화재단을 이끈다.

제3대 광명문화재단을 이끌었던 어연선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의료진과 예술인, 광명시민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지역문화우수사례상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제59회 동아연극상 새개념연극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재단의 위상을 높이고 경영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에 성과를 남겼다.

어연선 대표이사는 “시민의 삶이 예술이 되는 문화도시 광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