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마을 냉장고에 음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도 철산2동 직원들은 집에서 준비해 온 음식으로 맛있는 점심을 나누는 도시락 데이를 가지며 직접 만든 반찬을 마을냉장고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더 많은 직원이 동참해 풍성한 반찬 나눔이 됐다. 철산2동의 마을 냉장고는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운영 관리하고 있다.
황숙자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나누는 기쁨이 두 배가 되어 주민 모두 행복한 철산2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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