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지난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국기원의 ‘태권도 명예 5단증’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태권도 명예 단증은 국기원이 태권도 심사 규정과 명예 단증 교부 규정에 따라 태권도의 위상 정립과 글로벌화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심사를 거쳐 수여하고 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변영일 지회장이 국기원장을 대신해 단증을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대표 운동으로 마음을 단련하고 강한 체력을 기르는 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위상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산=공병일 기자 hyu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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