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화(58·사진) 전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이사가 제4대 한국여성유권자 인천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황 신임 회장은 젠더 전문가와 국정감사 NGO 모니터링 활동가, 성 평등 환경 조성사업 정책 모니터링단, 인천시 행·의정 네트워크 감시단 등 다양한 여성단체 활동을 이어왔다.
황 회장은 “여성들의 실질적 정치 참여를 위한 협력과 소통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열정을 다해왔다”며 “여성이 주체가 돼 참다운 시민의식과 올바른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인천지역 여성단체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나라 기자 nar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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