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 캠프마켓 내 '일본육군조병창 병원건물'의 철거작업이 시작된 7일 오전 공사관계자들이 철거를위한 가림막 설치를 하고 있다. 인천시의 요청으로 4개월여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조병창은 1939년 일제가 총기류를 만들기 만들었으며, 해방 후부터는 미군(캠프마켓)이 주둔 했다. 조병창은 A~D구역으로 나뉘는데 2019년 A구역(10만9961㎡), B구역(10만804㎡)이 우선 반환됐다. 병원건물은 B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일부가 남아 있다. ▶ 관련기사 3면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