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삼성생명블루밍스농구단이 3일(금)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인 하나원큐와 대결에서 주장 배혜윤의 500경기 출전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

경기 시작 전 선착순 1000명의 관중에게는 배혜윤 캐리커처 엽서를 배포하고, 선수들은 배혜윤 500경기 마크론 기념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다. 경기 중 하프타임에는 500경기 기념 영상 상영 후 기념품을 전달한다.

경기 후에는 선수단과 함께하는 팬미팅 행사도 열린다.

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수단 애장품을 전달하고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팬사인회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밖에 용평리조트 숙박권, 온잠배게, 리더스 화장품 패키지 세트, 이차돌 상품권, 크린토피아 상품권, 미니 공기청정기 등을 경기 중 이벤트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