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리동초교 김계중 감독=지난해 남해 어린이축구대회 3위, 올해 2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95년 창단 이후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는데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최규준 교장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우승의 밑거름이 됐다. 도움을 주신 분들과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린다.
 ▲ 장안중 이태엽 감독=예선부터 부평동중 등 강호들과 만나 힘들었으나 선수들이 훌륭하게 잘 극복해 오늘의 영광이 있었다. 지친 와중에도 막판까지 투혼을 발휘한 선수들이 대견하고 감사할 뿐이다. 지난달 정년퇴임한 장수웅 교장과 계속 관심을 보여준 장청조 교감, 새로 부임한 조은형 교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김칭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