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은 최근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허예회(사진) ㈜중원냉열 대표이사를 제24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허예회 이사장은 45년 이상을 중소기업에서 냉동·공조 기계분야에 종사하면서 2004년 2월부터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로 활동해 왔다. 조합 냉동·공조분과협의회장과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 연합회 공조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허 이사장은 조합원사 2세 경영인 정기모임 운영, 이업종 교류 확대 및 업종별 판로 개척, 기술지도 및 정보교류 세미나 개최, 환경산업협회 등 대정부 관계 기관 및 지역 자치단체와의 교류 확대 및 영향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허 이사장은 “조합 업무의 경험과 인맥을 잘 활용해 조합원사를 위해 봉사하고자 한다”며 “우리 조합을 위한 숙원사업과 조합원사를 위해 발전하는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