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의왕 내손라구역 주택재개발 착공식.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내손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인덕원 퍼스비엘이 지난 10일 김성제 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한 공사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서 김성제 시장은 “2180가구 공동주택과 공원, 청소년문화시설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들어서면 명실상부 내손지역을 대표하는 명품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손라구역재개발 예정지인 포일로 104일원 9만3990㎡에는 공동주택 14개동 2180가구의 아파트와 공원, 각종 주민 편의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이며,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

/의왕=김영복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