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신년 인사회
▲ 지난 6일 제50회 인천복지포럼 및 신년 인사회 현장 사진.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명숙)는 지난 6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제50회 인천복지포럼 및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종득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윤관석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내달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박선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 당선인과 김성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당선인도 참석했다.

▲ 지난 6일 제50회 인천복지포럼 및 신년 인사회 현장 사진.

특히 이날 행사는 50회를 맞은 인천복지포럼의 지난 14년간 발자취를 영상에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유정복 시장은 “사회복지회관 신축 이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수요자 중심 맞춤 복지 서비스 지원 등으로 신(新) 복지 수요에 대처하고 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명숙 회장은 “협의회는 2009년 인천복지포럼을 시작할 당시 마음으로 복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인천복지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도록 나눔과 소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