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상연 제7대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심상연 전 김포시 복지교육국장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제7대 대표이사에 취임한다.

42년간 김포시 공직에 몸담아 왔던 심상연 신임 대표이사는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복지국장과 복지교육 국장을 역임했다.

2010년 가족여성과장으로 근무할 당시 김포시청소년재단 출범에 기여하며 재단의 시작을 함께했다.

또, 김포시 복지교육국장을 역임하면서, 김포시 청소년의 종합 성장 지원을 위한 관심과 애정으로 청소년 친화적 정책개발, 청소년활동․상담․보호․복지․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해 청소년 사업의 발전과 청소년 복지 증진을 이끌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임기는 취임으로부터 3년이다. 취임식은 오는 2월 6일 16시에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심상연 대표이사는 "변화하는 청소년 환경에 맞춰 재단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청소년 종합 성장 지원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 출자출연기관으로 2010년 4월 출범한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등 9개 청소년 관련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