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3년 신년 음악회를 연다.
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의 길로 나아가는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과천시향은 공연에서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박쥐 서곡’,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작품43’, 피날레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 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최희준 수원시향 예술감독의 객원지휘와 러시안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과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과천=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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