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엔씨엠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레인지 20대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엔씨엠은 2002년 설립된 욕실 주방가전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시에 다양한 후원 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받은 전기레인지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중 ㈜엔씨엠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매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분들의 따듯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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