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1인 가구 병원 동행 서비스 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자원봉사센터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동이 어려운 1인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이를 위해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했다.

센터는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석수2동을 시작으로 시내 전 지역으로 병원 동행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병원 동행 서비스는 혼자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1인 가구와 자원봉사자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박양숙 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은 “홀몸 가구, 어르신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