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수 시장<사진 아래 중앙 왼쪽에서 세번째>과 임요한 교수<사진 아래 오른쪽에서 세번째>등 5명의 홍보대사와 시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가 인요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등 7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19일 소통실에서 ‘2023 김포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인요한 의학교수, 안지환 성우, 조민호 SBS 스포츠 아나운서, 이대훈 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황우림·영지 가수, 양은별 국악인 등 7명이 김포시 홍보대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성우 안지환씨와 가수 영지씨는 사전 일정 등으로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번 위촉에 따라 김포시 홍보대사는 총 26명으로 늘게 됐다.

새로 위촉된 김포시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김포시 행정, 시정, 문화·교육, 관광 등의 분야에서 홍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촉식은 김포시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김병수 시장의 위촉패 수여와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김포시청 홍보기획실 관계자는 “홍보대사 역할이 생각보다 많다”며 “대내외에 우리 김포를 알리는 일에 홍보대사님들께서 가교역할을 잘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