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스너 더따숨 멜로우(左) / 쿠첸 트리플 홈 IoT 밥솥(中) / 샤오미 미에어4(右) 
사진= 오스너 더따숨 멜로우(左) / 쿠첸 트리플 홈 IoT 밥솥(中) / 샤오미 미에어4(右) 

최근 출시되는 가전제품은 뛰어난 디자인, 기능뿐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줄 사물 인터넷(IoT) 기술도 갖추어져 있다. IoT 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제품을 편하게 작동할 수 있는 스마트 가전들은, 효율성을 중시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에 꼭 필요한 온수 매트도 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가전으로 출시됐다. 오스너가 선보인 ‘더따숨 온수매트’가 대표적인 IoT 가전이다. 더따숨은 독자적인 기술로 자체 개발한 ‘홈릭’이라는 앱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와 시간은 물론, 예약, 취침모드 등도 스마트폰으로 쉽게 설정할 수 있게 개발됐다. 이에 사용자가 시간 및 공간의 제약 없이 원격으로 매트의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집 도착 시간에 맞추어 온도를 설정하면, 집에 오자마자 온수 매트의 따뜻함을 바로 느낄 수 있다.

쿠첸 트리플 홈 IoT 압력밥솥도 쿠첸 어플리케이션으로 편리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IoT 기술을 적용했다. 앱을 통해 예약, 취사, 보온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상시 업데이트되는 다양한 레시피를 다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세척 및 패킹 교체 등의 알림 서비스와 취사 패턴 분석 자료도 제공하는 등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상시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샤오미 스마트 미에어 4도 스마트폰을 통해 제품에 관한 모든 것을 실행할 수 있는 IoT 가전이다. 공기 청정기 작동부터 타이머, 세부 기능 조정, 어린이 보호 자금, 필터 수명 모니터링까지, ‘미홈’ 앱 하나로 공기청정기를 완벽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없이 목소리만으로도 공기 청정기 전원을 조절할 수 있어, 누구나 간단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