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융복합6차 인천시협의회(회장 김경호)는 11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1300만원 상당 ‘사랑의 선물세트’(300세트)를 푸드뱅크·푸드마켓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호 회장과 박용철 인천시의회 의원, 인천시 37개 회원사 중 강화군 소재 업체인 강화섬김치, 왈순아지매, 재순네식품, 강화드림 등 13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김경호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부가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꾸준한 연구 노력과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