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산곡동 군부대 이전 사업이 본격화된다. 도심 곳곳에 흩어져있던 군부대와 예비군 훈련장이 통합·재배치되면서 시민들을 위한 주거·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인천시는 '제3보급단 및 507여단 등 이전 사업'이 지난 6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 심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 도심지 내 군부대 2곳과 예비군 훈련장 4곳을 2곳으로 통합·재배치하고 이전 부지 113만㎡에 도시개발사업과 공원,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민주 인턴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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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심 군부대 '이전 본격화'…떠난 자리 주민 공간 '재탄생' 인천 부평구 산곡동 군부대 이전 사업이 본격화된다. 도심 곳곳에 흩어져있던 군부대와 예비군 훈련장이 통합·재배치되면서 시민들을 위한 주거·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인천시는 '제3보급단 및 507여단 등 이전 사업'이 지난 6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 심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인천 도심지 내 군부대 2곳과 예비군 훈련장 4곳을 2곳으로 통합·재배치하고 이전 부지 113만㎡에 도시개발사업과 공원,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구체적으로 부평구 산곡동에 있는 제3보급단과 507여단은 17사단으로 옮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