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중심서 통합 CMS 구축
인터랙티브 뉴스 쌍방향 소통

독자들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
멀티미디어 뉴저널리즘 실현
▲ 인천일보가 인천·경기 지역일간지 중 '가장 많이 읽힌' 일간지로 조사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2022년 지역일간지 평가’에서 인천일보가 인천·경기 지역에 본사를 둔 언론사 중 최고점을 받았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인천일보가 인천·경기 지역일간지 중 '가장 많이 읽힌' 일간지로 조사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2022년 지역일간지 평가’에서 인천일보가 인천·경기 지역에 본사를 둔 언론사 중 최고점을 받았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인천일보가 지난해 경기·인천 지역 언론사 중 최고의 일간지로 꼽힌 데에는 '디지털 퍼스트'로의 전환이 자리잡고 있다.

인천일보는 2020년을 디지털 퍼스트 원년으로 삼고, 종이신문 중심이던 뉴스제작 시스템을 디지털미디어 중심의 통합 CMS로 전환했다.

디지털 제작을 토대로 독자가 인천일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디지털 맞춤 뉴스 브랜드도 신설했다.

인천일보는 디지털뉴스 브랜드 '잇츠뉴스(it's News)'를 통해 지역형 생활 정보 뉴스와 MZ세대 맞춤형 뉴스를 담아내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AI 아나운서가 전하는 '잇츠브리핑'과 경기·인천 명소를 찾아가는 '잇츠GO', 매일 다 따라가기 벅찬 뉴스를 알찬 것만 쉽고 간결하게 담아 전하는 '잇츠레터' 등의 콘텐츠를 더욱 강화한다.

MZ세대 기자들의 시선으로 사회 이슈를 파헤치고 일상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잇츠연구소'와 각 분야별 MZ세대 대표인물들을 찾아가 인터뷰하는 '잇츠피플'을 더해 인천일보 '잇츠뉴스' 를 확대하고 각종 SNS와 홈페이지에서 독립 채널로 운영할 계획이다.

디지털 시민기자는 '디지털 시민기자 2.0'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디지털 시민기자단을 통해 각계각층 다양한 시민들이 지역소식뿐만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공론의 장을 주도하는 시민참여형 멀티미디어 저널리즘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텍스트는 물론 그래픽 사진 동영상 등을 통합 편집한 새로운 형태의 인터랙티브 뉴스(interactive news)를 통한 독자와 쌍방향 소통을 시작한다.

시각적 효과는 물론 데이터를 접목한 체험하는 뉴스 '인천일보 인터랙티브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다양한 콘텐츠로 디지털 미디어 세계에 들어선 인천일보는 인천·경기 지역 최고의 일간지와 2년 연속 열독률 1위에 만족하지 않고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미디어가 되기 위해 쉼없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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