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복지재단이 지난 2일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한 시무식을 열고 있다./제공=재단

경기복지재단이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한 시무식을 갖고 첫 업무를 개시했다.

지난 2일 열린 시무식 행사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소속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라온누리 난타단 공연 영상과 함께 대표이사 신년사, 승진자 임명장 교부, 부서별 다짐카드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경기복지재단 임직원들은 각 부서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팀별 약속을 공유하고, 부서간의 화합과 협력을 다졌다.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신년사로 “수동적이고 경직된 자세에서 벗어나 상호 간 적극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성을 회복하자”며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실천과 변화와 혁신 그리고 성과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경기복지재단은 지난 12월 1일자로 원미정 대표이사가 임명된 이후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혁신 TF 구성·운영 및 ESG기반 비전·전략 및 조직 재설계를 위한 계획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이번 시무식에는 총 5명의 승진자를 임명했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