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청 전경./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2026년까지 고용률 67%를 달성하고 일자리 11만8000개를 창출하겠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이날 공시한 일자리 종합계획에 따르면 이 기간 청년 일자리 창출, 신중년 인생 2모작 일자리 발굴, 공공 일자리 확대, 취업 지원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고용률을 67%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또 올해 2만9021개, 2024년 2만9594개, 2025년 2만9915개, 2026년 3만451개 등 일자리 11만8000여 개를 창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청년창업 지원, 청년 공간 활성화, 4차 산업 육성, 맞춤형 취업지원, 공공 일자리 발굴, 노인 일자리 창출, 잡 매칭 등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목표를 달성해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 도시, 다 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라는 안양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