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형 디지털엠파이어2 협의회장.

지난 4년 동안 수원특례시 호남향우회 연합회를 이끌어온 김주형(51 ·사진) 디지털엠파이어2 협의회장이 '3선'째인 제32대 총회장에 취임했다.

수원특례시 호남향우회 연합회는 29일 오후 수원 팔달구 WI컨벤션에서 '수원특례시 호남향우회 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연합회 및 동지회 관계자, 활동 회원, 지역 주민, 지역 정치권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주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번 믿고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향우회가 한 걸음 더 도약하고, 향우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향우 간 교류를 증진해 우의를 돈독하게 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세대가 상호 공감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