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의왕도시공사

 

의왕시 백운중앙로 74 의왕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백운커뮤니티센터가 체육시설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45001)’을 획득했다.

26일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해 ‘안전경영 시스템, 안전위생시설 및 활동수준, 안전 의식도’ 등에 대한 서류 및 현장 심사, 경영자 면담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 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백운커뮤니티센터는 올해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남부 공공체육시설 중 체육시설 안전경영 제4차 시범사업에 전국 60개 기관 중 25개 기관에 선정돼 전문가 컨설팅 3회, 인증심사, 인증심의를 거쳐 인증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

김홍종 공사 사장은 “지역주민에게 공공 체육시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시설 안전확보가 최우선”이라며 “백운커뮤니티센터가 의왕시 공공체육시설 중 첫 인증을 확보해 안전문화체계구축에 앞장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사업장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