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2대 인천 강화군체육회장에 박영광(62∙사진)씨가 당선됐다.
강화군체육회장 선거관리운영위원회는 지난 22일 민선 2대 강화군체육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박영광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박 당선자는 “체육인들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강화군을 명품 체육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무엇보다 군이 보유한 다양한 생활체육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주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당선인은 인천시체육회 부회장, 강화군테니스협회 회장, 강화군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4년간 강화군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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