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한 '2022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 의회를 열고 기획홍보, 교육문화, 도시환경 등 3개의 분과별로 정책을 제안하고 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의회에서 의장을 맡은 귀인중 정상민 학생은 “평소 접하기 힘든 의회에서 안건을 만들고, 결정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병일 의장은 “그간 체험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사진제공=안양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