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광명시는 추진자문단을 위촉했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추진자문단은 정원 분야 트렌드와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광명시만의 독특한 정원문화로 창출하기 위해 조경설계 및 식재, 정원문화산업, 조경설계 및 건축, 생태건축, 식물연구, 음악 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6일 열린 1차 자문회의에서는 박람회 기반 조성과 식재에 대한 설계, 박람회 행사 프로그램 세부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행사 운영 등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3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자문단의 깊이 있는 자문과 다양하고 특색있는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를 토대로 문을 열면 어디서든 정원이 보이는 정원문화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를 앞두고 시민과 함께 정원문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시민정원사 48명을 배출했다. 내년도에도 이론과 실습교육과정 50명과 전문교육과정 50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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