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본부와 수원남부소방서 직원들은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홀몸어르신 가정을 위로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수원지역 한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전달했다.

또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거환경을 세심히 살피며 애로사항을 들었다.

조선호 도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도민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넉넉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경기도소방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정책을 세심하게 펼쳐 도민들께서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