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도시공사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양주도시공사

양주도시공사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평가항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원리를 기반으로 3개 영역 7개 분야 20개 지표다.

그 결과, 양주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올해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마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섰다.

여기에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보유자원 개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적 책임 실현에 최선을 다했다.

이흥규 도시공사 사장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