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섬쌀 38포 '따뜻한 나눔'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는 7일 중구에 위치한 야외놀이협의회(비영리단체)를 찾아 강화섬쌀 38포(380㎏)를 전달했다.
공단은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된 기금으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동참과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이 취약농가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항사업소는 인천시 중구, 미추홀구, 연수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12만5000t/일)를 처리하는 환경전문공기업이다.
공기업 역할뿐 아니라 매년 '갯골수로 환경지킴이 활동' 등의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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