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화성소방서

화성소방서가 12일∼내년 2월까지(3개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습득이 목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화성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장소는 요일별로 태안 119안전센터(화요일), 봉담119안전센터(수요일), 화성소방서 모니터링센터(목요일)에서 0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119구급대원과 소방안전강사, 남·녀의용소방대 전문강사가 전담하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실습 교육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더 많이, 더 쉽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