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12월 한달간 운영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등 서해5도와 인천을 찾는 철새 등 생태자원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이 개설됐다.

글로벌에코투어연구소와 해양문화교육협동조합은 7일부터 28일까지 12월 한달간 '2022년 인천 생태자원을 활용한 인천생태탐방가이드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이번 생태탐방가이드 양성과정은 ▲오리엔테이션, 생태관광(7일) ▲인천형 생태관광 코스(8일) ▲해양에코쿠어리즘의 이해(9일) ▲인천의 철새, 탐조여행법(14일) ▲해양보호운동 해외사례(15일) ▲서해5도 평화스토리(16일) ▲인천의 섬과 무인도(21일) ▲해양생태계의 이해(22일) ▲소청도 체험교육(27∼28일) 등 이론 8강과 현장학습 이틀로 구성돼 있다.

교육 장소는 해양문화교육협동조합 교육실 등이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전문가 양성과정은 글로벌에코투어연구소(032-361-2020)가 주최하며 해양문화교육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인천시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후원한다. 문의는 글로벌에코투어연구소로 하면 된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