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여행 전문 그룹 ‘내일투어’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5가지의 해외여행 테마를 제시했다.

이번에 내일투어가 제시한 여행 테마는 △갓성비여행 △크리스마스여행 △졸업기념여행 △버킷리스트여행지 △해외해돋이명소 등이다. 

먼저, ‘갓성비’ 테마는 ▲올해 최저가의 나트랑금까기(29.9만) ▲유후인/벳부 온천, 전 일정 식사가포함된 북큐슈패키지3일(54.9만) ▲빠른 출발, 저렴한 가격에 유럽풀패키지를 즐길 수 있는 스페인포르투갈9일패키지(199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리스마스’에는 유럽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여행지를 소개한다. 유럽 최대 크리스마스마켓 독일 뉘른베르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스위스 바젤&취리히를 모두 가는 ▲유럽크리스마스마켓금까기, 산타의 고향 핀란드 로바니에미로 떠나는 ▲헬싱키-산타마을금까기를 추천한다.

세 번째 테마 ‘졸업여행’으로는 15일 이상의 장기 유럽여행을 추천한다. 27년간 배낭여행을 운영해온 내일투어에서는 매년 수능이 끝나면 유럽배낭여행 인기가 한층 더 높아진다. 올해 역시 수능 후 가장 문의가 많은 여행상품은 ▲유럽단체배낭비바체15일, ▲유럽단체배낭심포니22일 상품이다. 내일투어의 단체배낭여행은 도시간 이동은 전문 인솔자를 따라 안전하게 진행하고, 각 도시에서는 각자 자유롭게 여행하는 상품이다. 여행기간에 따라 유럽 베스트 4~10개국까지 한 번에 속속들이 돌아보는 코스다. ▲15일 상품은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서유럽 4개국을 ▲22일 상품에서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 스페인 동~서유럽 7개국을 여유롭게 여행한다. 12월 26일부터 내년 2월까지 다양한 날짜에 출발한다. 

네 번째 ‘버킷리스트 여행지’에서는 살면서 한 번은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로 호주 울룰루와 스위스 하이킹을 꼽았다. 호주 아웃백의 대자연 속 캠핑과 화려한 도시를 함께 즐기는 ▲시드니 멜버른 울룰루 금까기, 알프스의 경이로운 풍광을 온몸으로 즐기는 하이킹 여행 ▲스위스 함께 걸어요 단체패키지를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해외 해돋이명소’ 테마는 뻔하지 않으면서도 조용하고 아름다운 해돋이 감상이 가능한 여행지를 추천한다. ▲뉴질랜드 북섬 금까기는 와이토모 반딧불이 투어, 인터시티 버스 티켓이 포함되어 있다. ▲오아후/마우이 금까기는 마우이 국내선 항공권을 포함하는 등 지구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뉴질랜드와 스위스의 황금 태양을 즐길 수 있다.

‘내일투어’ 관계자는 “내일투어가 준비한 다양한 5가지의 테마로 연말연시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좋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