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전경사진 첨부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1일 ‘도로정비 평가’에서 동두천시가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 대비 상태와 노후 도로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보수작업을 통해 시민 통행 불편 해소와 차 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20년 우수, 2021년 장려, 올해 장려상을 받아 4,000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시설물의 유지관리와 보수에 온 힘을 다해 겨울철 제설 작업을 위한 장비 정비와 제설재 확보 등 강설 대비 도로 제설 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정비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신속한 도로정비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