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29일 열린 여주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창립총회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달 2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주시 도시재생 관계자 및 도시재생협의체 위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기념식을 진행한 후 본 회의를 열고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정관 승인과 김부열 대표, 최현숙 부대표, 김동호‧한호동 감사 등 도시재생 협의체 임원을 선출했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운영되는 지역주민의 대표기구로서 향후 원도심 정비, 상권활성화 등을 위한 여주형 도시재생사업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노후하고 쇠퇴한 원도심 일원의 정비와 상권활성화를 위해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구)제일시장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협력의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