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와 가남체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김선교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300명이 참석했다.
가남읍 행복나눔센터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24억원 중 6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2245㎡(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축됐다.
또, 다목적홀, 커뮤니티실(1층), 담소방(2층), 동아리실, 요리실 (3층), 다목적실, 휴게실(4층) 등을 갖춰놓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계사업으로 추진한 가남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22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4101㎡(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가남체육센터는 안내홀(1층), 헬스장, 다목적홀(2층), 수영장(3층)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충우 시장은 “행복나눔센터와 체육센터는 지역 명소로서 여주 남부권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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