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창의융합상상소’ 수료식. /사진제공=안산교육지원청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한마음 홀에서 2022학년도 안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창의융합상상소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의융합상상소 수료식에는 1, 2단계 과정을 모두 이수한 55명의 학생과 학부모, 영재지도교사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면서 학생들의 역량과 수준에 따른 지도교사의 개별 컨설팅 수업을 진행했다.

▲ 안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창의융합상상소’ 수료식. /사진제공=안산교육지원청

올해 창의융합상상소를 수료한 학생들은 “10월에 진행한 창의적 산출물 발표 수업에서 연구 과정과 결과물들을 친구들과 나눈 시간을 통해 많이 성장했다”고 자평했으며, 학부모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온·오프라인 과정을 모두 운영하고 열정을 다해 수업을 이끌어오신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지도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정표 교육장은 “창의융합상상소는 2022년도부터 희망하는 학생에게 재능계발 탐색의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선발에서 교육으로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선행학습과 사교육 유발 요인을 해소하려고 했다”면서 “1, 2단계 온·오프라인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인재들로 성장해가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