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작년 9월부터 올 10월까지의 1년간의 건축 행정을 총망라하여, 국토부 건축 행정평가, 정부 합동평가, 道 시책 및 시군 자체 시책 등 38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건축 민원 무료상담실 운영, 우수시책인 건축물대장 도면 전산화 추진 등을 지역건축사 재능기부로 시행한 점, 道 역점시책 중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설치, 택배 및 수송 화물차 지하층 접근개선 등 적극적인 건축 행정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역건축사회와 분기별로 간담회, 업무연찬회 및 업무관련 교육을 시행하는 등 소통과 협업을 위한 시간을 갖고 건축 행정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지역건축사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축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불편하고 복잡한 건축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공병일 기자 hyu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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