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청은 정책특별보좌관에 김중백(왼쪽) 씨를 임용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비전 ‘글로벌 비즈니스 프런티어’ 달성에 힘을 보탤 새로운 파트너를 찾았다.

인천경제청은 새로운 국제질서와 급변하는 세계 경제에 대한 모니터링과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에 김중백(54) 씨를 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정책특별보좌관은 UC버클리(경제학 학사), 스탠퍼드대학교(경제공학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모건스탠리증권(홍콩), 씨티그룹증권(홍콩), 골드만삭스증권(일본) 등 다양한 국내외 증권회사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김 보좌관은 “20년 동안 글로벌 환경에서 형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경제청장을 보좌하며 인천 경제 발전과 IFEZ 활성화를 위해 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