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최근 외교통상부, 법무부 등 5개 관련부처와 합동회의를 열고 ‘2002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56개를 새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중국 전담여행사는 금룡여행사, 창스여행사, 홍보여행사, 한진관광 등 기존 업체 41개와 투데이스여행, 엘티씨여행, 에틱월드, 세방여행사 등 신규업체 15개다.
중국 전담여행사가 유치한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해서는 정부가 출입국 과정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문화부는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실적을 근거로 매년 한번씩 중국 전담여행사를 선정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