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3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서 ‘3D 프린팅 기술 세미나 및 지원기업 성과발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지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가 ‘격자구조를 활용한 3D 프린팅 제조 기술’을 주제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작고 복잡한 격자구조를 제작부품 내부에 넣는 공정 기술과 현재 연구 중인 응용 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어 ㈜유엔지테크놀로지와 윤바이오테크가 인천TP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아 새롭게 선보인 워터 인핸서, 성형 부목 등 제품의 개발 과정을 자세히 알린다.

인천TP는 올해 인천지역 56개 중소기업에 150여건의 3D 프린팅과 역설계 등을 지원, 기업의 신제품 개발비용 절감 및 개발 기간 단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온라인(https://forms.gle/LBbmjmwKFuGd87uU8)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www.itp.or.kr)을 열어보거나, 인천TP 자동차산업센터(032-260-0814)로 문의하면 된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