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사장·한정길)는 다음달부터 3개월 동안 센터내 1층 상설전시장에 제품을 전시할 중소업체를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업종은 컴퓨터 주변기기를 비롯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와 소비재 업종을 중심으로 하며, 전시업체는 다양한 센터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오는 11월 각국의 무역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온 세계무역협회(WTCA) 아시아지역 회의가 센터에서 열리게 돼 전시업체들은 해외 바이어와 연계한 수출상담도 가능하다.
 제품전시를 원하는 업체는 센터 홈페이지(www.ksbc.or.kr)나 사이버 제품전시장(www.fairhall.com)을 참조해 벤처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수현기자> goodman@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