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 전시 ‘뉴미디어 유니버스, 일곱개의 별’ 포스터./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 특별 전시 ‘뉴미디어 유니버스, 일곱개의 별’ 포스터./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는 미디어아트 전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28일 3일간 센터 B1갤러리에서 특별 전시 '뉴미디어 유니버스, 일곱개의 별(New Media Universe: This is the reality)'을 연다.

이번 전시는 경기아트센터 뉴미디어팀의 융합 전시 콘텐츠 발굴 프로젝트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뉴미디어콘텐츠학과와공동으로 기획했다.

전시 작품은 동아방송예술대 뉴미디어콘텐츠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뉴미디어콘텐츠 작품으로 AR게임, 아트조형물, VR게임, 아두이노 인터랙티브 아트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또 관람자들이 직접 AR게임, VR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도 함께 열린다.

전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 동아방송예술대 뉴미디어콘텐츠학과 정은서 학생은 “우리 세대가 꿈꾸는 세계관(유니버스)을 다양한 방식(영상, AR, VR 등)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자유롭게 사용하는 뉴미디어 콘텐츠가 세대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시를 공동 주관한 경기센터 뉴미디어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도민들에게 최근 주목받고 있는 뉴미디어콘텐츠 전시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미래 뉴미디어아트 예술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전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 제작자들과의 자유로운 토론도 이뤄질 예정이다. 전시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