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내년부터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기존 최대 3개월에서 7개월로 대폭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

21일 서구에 따르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를 개정해 내년 1월부터 월 50만원씩 최대 7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주 인턴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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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7개월간 지원키로 인천 서구가 내년부터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11월7일자 7면 '인천 5개 군·구민은 못 받는 남성 육아휴직 지원금'>을 기존 최대 3개월에서 7개월로 대폭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21일 서구에 따르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를 개정해 내년 1월부터 월 50만원씩 최대 7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중소기업 남성 근로자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서구지역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청자는 지난해 248명이었으나 올해 들어선 10월까지 작년 수치를 뛰어넘는 283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