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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통용도시’ 선포 움직임…기대∙우려 공존하는 인천시

인천을 포함해 국내 여러 타 시·도가 추진해왔지만 아직 성공사례가 없는 ‘영어 도시’가 인천서 부활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송도를 시작으로 누구나 영어로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엇갈립니다.

 

▲‘민간위탁∙원장공백∙의회 갈등’까지…성남시 의료원

전례 없는 ‘운영 위기’를 맞은 성남시의료원이 바람 잘 날 없습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현 경영진에 대해 책임 추궁에 나섰고 노동단체는 ‘정상화’를 외면한 행위라며 집단 행동을 예고했습니다.

 

▲‘합격 떡’ 인기 시들…수능 특수 옛말

매년 수능을 앞두고 떡집과 제과점을 중심으로 이른바 ‘수능 특수’가 옛말이 돼가고 있습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학생 수가 줄어든 것도 원인이지만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로 사람들이 접촉을 꺼리게 된 것이 더 큰 영향”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정년 앞둔 교사 ‘수능 감독관’ 배치 논란

만 57세이상 교직원은 수능시험 감독관으로 선발하지말라는 지침을 내렸음에도 일부 학교에서 지키지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등학교 교사A씨는 ”학교에서 총 열넷명중 5명은 정년퇴임을 앞둔 만 57세이상 교사이고. 나머지 교사도 대부분 고3 담임교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경기도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건의에 대답없는 정부

경기도의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정부 건의가 13번째 이르렀지만 정부는 여전히 묵묵부답입니다. 경기도는 건의문에 수원‧고양‧용인시가 특례시로 격상하면서 인구 유입이 불가피하고, 2030년까지 132만명 이상의 노동 수요가 전망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경기도 산후조리원 신생아 11명 ‘호흡기 바이러스’ 집단 감염

경기도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1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어 방역당국은 산후조리원 신규입소와 전원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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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이민주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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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신생아 '호흡기바이러스' 집단 감염 경기도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1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바이러스는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어 방역당국은 산후조리원 신규입소와 전원(병원 이동)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지역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2명이 지난 10일과 11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 확진 판정을 각각 받은데 이어 추가 역학조사에서 14일 신생아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 7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 '합격떡' 인기 시들…수능 특수 옛말 수능 시험을 이틀 앞둔 15일 오전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과 구월시장.합격을 상징하는 '찹쌀떡'은 불티나게 팔릴 것이란 예상과 달리 시장 떡집 앞 가판대에 수북이 쌓여 있었다.이곳에서 떡집을 운영하는 A씨는 “수능 때 떡을 주는 문화 자체가 없어진 것 같다”며 “수능이라는 느낌을 전혀 못 받는다. 찹쌀떡도 전에는 많이 만들었지만 지금은 가판대에 있는 것도 다 안 나간다”고 토로했다.매년 수능을 앞두고 떡집과 제과점을 중심으로 일었던 이른바 '수능 특수'가 옛말이 돼가고 있다.같은 날 오전 미추홀구 석바위 IFEZ 영어통용도시 추진, 선결과제 산적 '기대반 걱정반' 인천을 포함해 국내 여러 타 시·도가 추진해왔지만 아직 성공사례가 없는 '영어 도시'가 인천서 부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송도를 시작으로 누구나 영어로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15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달 시 용역심사위원회가 '영어통용도시' 사업과 관련 연구용역에 대해 '재검토' 의결했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자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추진할 계획이다. 영어통용도시 선포 목표는 오는 2023년이다.앞서 인천경제청 정부, 경기지방노동청 신설 건의 13번째 '모르쇠' 경기도의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정부 건의가 13번째 이르렀다.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다.15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는 이달 초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을 고용노동부에 재차 건의했다. 도는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와 관계기관에 공문 등을 통해 13차례나 건의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의 외면에도 도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 도는 이번 건의문에 올해 수원·고양·용인시가 특례시로 격상하면서 인구 유입이 불가피하다는 이유를 담았다.특히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 삼성전 성남시의료원 '흔들기'에 노동계 뿔났다 전례 없는 '운영 위기'를 맞은 성남시의료원이 바람 잘 날 없다. 민간 의료기관에 위탁하는 방안을 둔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현 경영진에 대해 책임 추궁에 나섰기 때문이다. 노동단체는 '정상화'를 외면한 행위라며 집단 행동을 예고했다.15일 노동단체 등에 따르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는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규탄하기 위한 시위 등 단체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발단은 지난 4일 국민의힘 소속 14명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의료원 경영진·이사진 및 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