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 ‘카페 우디움(WOODIUM)’이 지난 7일 김포아트홀에 문을 열었다.
'카페 우디움'은 나무 안에서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의미로,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해 김포지역자활센터의 1호 카페 사업단으로 오픈했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고, 공연이 있는 주말에는 공연 시작 전에도 이용할 수 있다.
고상진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센터가 임가공 중심의 사업단에서 벗어나 목공, 편의점 사업단에 이어 카페까지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카페 우디움' 개소식에는 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국장,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유병훈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경기지부장, 박미정 밀알꿈씨 원장, 김포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카페사업단을 비롯해 편의점, 방역소독, 목공, 신용카드 배송 등 8개 사업단 운영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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